일상생활

한밭수목원에서의 하루

내동 2017. 6. 4. 17:23

 

순자 72편  王制篇(왕제편)

君者舟也  無人者水也(군자주야  무인자 수야)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로다

水卽載舟   水卽覆舟(수즉 재주  수죽복주)물은 배를 뜨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한다.

此之謂政也(차지위정야) 이는 정치를 두고 이를것이다

故君人者  欲安(고군자 욕안) 그러므로 군자는 편안해 지길 원하면

卽莫若  平政愛民矣(즉 막약 편정 애민의) 정치를 평안 하게 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고

欲榮(욕영)  번영하고자 한다면

卽莫若  隆禮 敬士(즉막약 융예경사) 예를 융성하게 하고 사를 공경하는 것 보다 나은 것이 없다.

***  오늘날은 士를  중산층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欲立功名(욕립공명) 공명을 세우고자 한다면

卽莫若 尙賢 使能 (즏막약 상현 사능) 어진이를 숭상하고 능력있는자를 부리는 것 보다 나은 것이 없다.

是君人者 大節也(시군인자 대절야) 이러한 것을 군자의 대절이라고 한다.

대절: 평정애민,  융예경사 , 상현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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