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은이가 산후조리원을 떠나 집으로 오는날
집에들어와 잠들어있다
천사같은 모습....
토요일 조리원에서 나왔다.
일요일은 다영이 집에서 지내다 11시에 나왔다.
사위가 소은이를 돌보다 꼬박 밤을 새웠다. 아침에는 사위입술이 텄다.
오랫만에 올라온 상경이라 성남 형님 집에 들렸다.
조카들 이야기 손자 손녀 녀석들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니 끝이 없다.
독일에서 선교사로 거주하는 지영이가 네째 가진 아야기 까지 다했다.
우리 아버지 정동이 씨에게 내린 아브라함의 축복같은 이야기 이다.
아버지는 익산 사람 이였다.
익산에서 성남으로 이주 시키고 하나님 께서 축복 주셔서
그의 자손이 이렇게 번창하게 한 것이다.
하나님이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을 불러내서 하란땅에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면서
밤하늘을 별을 보고서 너의 자손이 이처럼 바닷가의 모래알 처럼 많아 질 것 이다라고
축복했는데 지금 그축복의 과정중에 우리가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