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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넘치는 서하

토요일 저녁시간에 딸아이 집에 찾아온 서하내식구 오랫만에 조우의 즐거움을 나누다. 내가 서하에게 바라는 것은 작은 습관을 고쳐 주는 것이다. 왼손 엄지를 입안에 넣는 습관을 고쳐 주고 싶다. 무엇인가 열심히 집중하면 나오는 습관인 것 같다 . 꼭 고쳐 주고 싶다!!! 瑚璉(호련) 고귀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나 학식과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공자가 제자 자공의 사람됨을 평가할때 자공이 호련과 같다라고 표현한데서 유래한다. 논어 공야장 편에 공자가 자천을 평가할때 자천은 군자다 노나라에 군자가 없다면 자천이 어디에서 이런 덕을 취했겠는가? 라고 자천의 인품을 평가한다. 그러자 자공이 그러면 賜(사)는 어떻합니까? 하고 자신을 평가해 달라고 묻는다 그러자 공자는 답하길 너는 그릇(器)이..

일상생활 2021.05.08

윤소은 산후조리원 퇴소하는 날

윤소은이가 산후조리원을 떠나 집으로 오는날 집에들어와 잠들어있다 천사같은 모습.... 토요일 조리원에서 나왔다. 일요일은 다영이 집에서 지내다 11시에 나왔다. 사위가 소은이를 돌보다 꼬박 밤을 새웠다. 아침에는 사위입술이 텄다. 오랫만에 올라온 상경이라 성남 형님 집에 들렸다. 조카들 이야기 손자 손녀 녀석들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니 끝이 없다. 독일에서 선교사로 거주하는 지영이가 네째 가진 아야기 까지 다했다. 우리 아버지 정동이 씨에게 내린 아브라함의 축복같은 이야기 이다. 아버지는 익산 사람 이였다. 익산에서 성남으로 이주 시키고 하나님 께서 축복 주셔서 그의 자손이 이렇게 번창하게 한 것이다. 하나님이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을 불러내서 하란땅에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면서 밤하늘을 별을 보고서 너의 ..

일상생활 2021.05.08